페이스북이 이래저래 한방 맞으면서 시들시들해져간다는 소리가 있지만 여전히 이용자수는 많습니다. 무시할 수 없는 SNS인데요. 통게에 따르면 10대들은 카카오톡보다도 페이스북메시지(이하 페메)를 더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아직 그 윗세대들은 카카오톡을 대부분 이용하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그래서 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쓰는 좋페 좋탐 좋튀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좋페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좋아요 눌러주면 페메를 보내준다는 의미인데요. 서로 친구를 만들고 소통하는 방법으로 하는 것입니다. 페이스북같은 경우에는 좋아요가 많이 눌러지기 위해 별 수단을 다 쓰는데요. 서로 눌러주기를 하거나 이렇게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 방식을 씁니다.


좋탐 뜻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좋아요를 눌러주면 타임라인에 글을 남겨주겠다는 것입니다. 소통을 하기 위해서 생겨난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튀라는 단어도 있는데요.



좋튀 뜻은 좋아요 누르고 튀는 것입니다. 벨튀랑 비슷한 거네요. 그냥 좋아요만 누르고 만다든가 아무 생각없이 좋아요만 눌러주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어감이 좀 이상하긴 한데 이런 뜻이었습니다.


좋페와 좋탐같은 경우에는 10대들이 정말 많이 쓰고 있다고 하네요. 새로 페이스북문화가 생겨나는 듯한 느낌입니다. 제 시절에는 이런 게 없었는데 많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페북 그룹에 들어가면 10대들끼리 모여서 서로 친구를 만들고 페메나 좋탐 좋페를 만힝 하더라구요.


신조어 도움 되셨나요? 페이스북 자주 하지 않기도 하지만 정말 새로운 단어가 많이 생겨나고 있네요.